공지사항

일본의원의 울릉도행 시도를 성토한다

사실련 0 794 2020.03.0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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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일본 자민당 소속의원 3명이 울릉도를 방문하여 독도가 일본영토라는 점을 조사하여
국제적으로 홍보하겠다고 한다.
자민당은 대외적으로는 자제하라고 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허용하는 교활한 수법을 동원하고 있다.

  일본의 지난 역사를 보면 국내의 정세불안을 이웃나라에 대한 도발로 해소해 온 국가체질 때문에
동북아 평화질서를 깨트린 사례가 많았다.
  문제는 일련의 현상이 소수의 일시적인 행동이 아니고 자민당 외교 안보정책의 핵심으로
영토주권 보호와 방위력강화 정책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첫째, 그간 우리의 대일본 정책에 수정을 요한다.  즉 그간  우리가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지역을 국제사회적으로 분쟁화하려는 일본의 의도에 말려들지 않겠다는
정책이었으나 이제 일본의 도발이 노골적으로 변하였으므로 그 대응도 적극적이어야 한다.

둘째, 과거 역코스(reverse course) 즉 미국이 중국의 공산화에 대비 일본을 패전국에서 동맹국으로
예우한 것과 같이 일본은 소아적인 영토확장 정책에 집착하지 말고  대국적으로 한.일 두나라가
중국의 군사적 경제적 부상이 갈수록 두드러져가는 상황에서 동북아 평화질서를 정착시키는데
함께 협력하기를 촉구한다.

          2011.8.1. 오전10시 김포공항 국제선 제2청사 앞에서,본회 김성배 고문,김종록 사무총장,
                         이동주 사무부총장,주경숙 사무국장 등 여러 임원들과 함께 켐페인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사실련)  대표  박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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