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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백태현 기자의 진짜 썰 no.27 <코로나와 마스크>

사무총장 0 796 2020.03.22 10:48
[사설] 백태현 기자의 진짜 썰 no.27

<코로나와 마스크>


앞으로 지구촌의 최대 키워드는 환경과 건강이 될 것이다

누가 인터넷 네트워크로 묶인 지구촌 아니랄까 봐 전 세계가 역병도 같이 공유하고 있다.

너 잘살고 나 잘살면 그만이라는 이기주의가 낳은 최고의 병폐는 다음 세기를 살아갈 우리 자녀들에게
무수한 과제를 안겨주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이것은 시작에 불과할 것이다

앞으로 더욱더 철저한 개인주의로 갈 것이며 그로 인한 출산율, 경제 성장률 또한 판도가 바뀌게 될 것이다.

마음에 드는 이성과 키스를 하기 전에 코로나를 생각하게 될 것이며 개인주의로 인한 경제는 새로운 파급효과를 낳을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업종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이로 인해 돈을 벌고 있는 업종이 있을 것이다
쾌재를 부르겠지만 국난으로 인한 다급한 현실에 숨 만 죽이고 있을 뿐일 것이다.

이렇듯 희비가 교차한다.
마치 IMF 시절 더 돈벌이가 좋았다고 말하던 사람들처럼 말이다.

지구촌 환경은 새로운 키워드가 아니다. 늘 연구하고 새롭게 찾아내고 발표하고 이어져 왔다.
환경은 결국 무엇에 관한 연구인가?
그렇다 바로 인간의 건강이다.

코로나 19는 신종 바이러스로 백신이
없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연구인들이 밤낮으로 기존의 백신을 투입하고 찾아내고 있을 것이다.

새로운 바이러스라 하더라도 분명 백신은 있을 것이다. 온 지구인이 겪고 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마스크 착용, 참 원시적이다.
약국 앞에, 우체국 앞에 길게 늘어선 줄.
집에 가만있으면 될 노인분들이 왜
나와서 긴 줄을 늘어트리는 것일까?
너무 겁주기 방향으로 몰아가는 것이 아닐까?

집에 쌓아놓은 마스크가 몇백 장씩은 된다는 얘길 들었다.
그래서 진정 필요한 사람들이 착용하지 못한다는 이현실. 참 씁쓸하다.

코로나 19는 분명히 갈 것이다.
그와 함께 모든 근심거리도 같이 가버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선비th

강건문화뉴스 백태현 기자
b1555@gc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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